2024-04-18 12:57 (목)
국힘 창원의창구, 영입 고심 카드는
국힘 창원의창구, 영입 고심 카드는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4.02.28 22: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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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겸 전 MBC 사장 거론
확실히 이기는 공천 무게
현 예비후보 '한방' 주문

국민의힘이 4ㆍ10 총선 경남 창원의창구 선거구에 중량감 있는 인사영입 카드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선 의원이 지역구인 창원의창구에선 국민의힘에서 김종양 전 경남경찰청장, 배철순 전 대통령실 행정관, 장영기 벤처기업 회장, 김상민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엄대호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정책보좌관 등이 예비후보로 뛰고 있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김지수 전 경남도의회 의장을 일찌감치 단수공천으로 텃밭을 누비며 탈환을 벼르고 있다.

공관위는 상대 후보인 민주당 김기수 전 의장과의 맞대결 승리를 위해서는 확실한 '이기는 공천'을 원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통상 텃밭인 영남권 물갈이를 통해 쇄신 이미지를 강조하고 새 인물 영입을 시도해 왔다. 실제 경선에 참여한 예비후보들의 경우 기량면에서는 뛰어나지만 상대방을 이길 확실한 한방이 없다는 게 중론이다. 당 내부에선 마산합포구 출신인 김장겸 전 MBC 사장의 이름이 나오고 있다.

김 전 사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 정지 기간 2017년 2월부터 11월까지 MBC 사장을 지냈다.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노동조합법 위반 등으로 강제 퇴직당했다. 김 전 사장은 국민의힘 '가짜뉴스ㆍ괴담방지 특별위원회'(가짜뉴스특위) 위원장을 맡는 등 윤석열 정부 탄생에도 기여해왔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취약지역에 영입 인사나 재공모를 통해 새로운 중량감 있는 인물을 발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김영선 의원이 지역구를 옮긴 후 창원 의창구와 이달곤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진해구가 이들의 취약지역들에 속한다. 애초 출마 인사의 출마 철회와 외부인사 영입 등 예측불허의 변수가 잇따르면서 공천경쟁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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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16:48:17
의창구가 무슨 취약지역입니까 ㅋㅋㅋㅋㅋ 보수정당이 근 3개선거에서 모두 압승한 지역인데 합리성 결여한 밀실공천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