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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설공단 창의·혁신사례 확산돼야
양산시설공단 창의·혁신사례 확산돼야
  • 경남매일
  • 승인 2024.02.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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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설공단의 혁신적인 노력은 우리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14억 원이 필요로 했던 2만 여 석의 종합운동장 빛바랜 의자 교체 비용을 겨우 2000만 원으로 단축시킨 이 사례는 우리에게 예산 사용의 새 지평을 제시한다. 이는 우리가 과거의 관행에 묶여있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접근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번 사례는 우리가 공공시설의 보수나 개선 등 예산을 지출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준다. 무조건적인 예산 사용은 더 이상 허용될 수 없는 시대적 상황이다. 예산을 낭비하는 행태는 우리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에 대한 무시와 같다. 그 대안으로, 우리는 양산시설공단의 경험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예산 효율적인 대안들을 모색해야 한다.

이러한 혁신적인 사례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행정 당국과 지자체장 등 관계자들의 관념과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 예산을 무조건 소진하려는 관행은 더 이상 용납되지 않는다. 꼭 필요한 사업 발굴과 예산 사용, 불용예산 이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예산 사용을 관리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진화를 의미한다.

양산시설공단의 직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 실행에 옮긴 이사장의 결단은 우리 사회의 모범이 된다.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지지하는 것이 우리의 공공시설 관리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요하다. 우리는 이를 통해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위한 변화의 씨앗을 심어 나가야 한다.

양산시설공단의 혁신적인 사례를 통해 우리는 과거의 관행에 도전하고, 새로운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여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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