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3:34 (일)
김해시 신규사업 국비 1715억 확보 총력
김해시 신규사업 국비 1715억 확보 총력
  • 신정윤 기자
  • 승인 2024.02.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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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봉자연휴양림 2단계 확대
디지털가야역사문화공원 조성
김해시 간부공무원들이 27일 국비 확보 전략회의를 하고 있다.
김해시 간부공무원들이 27일 국비 확보 전략회의를 하고 있다.

김해시가 신규사업 30건에 대한 국비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27일 국고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주요 신규 사업은 △디지털 가야역사문화공원 조성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2단계 사업 △김해오광대전수교육관 건립 △낙동강 선셋 레포츠파크 △대성동 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 화목하수처리구역 활천처리분구 차집관로 정비사업 등 30건 총사업비 1715억 원이다.

디지털가야역사문화공원은 현재 건립 중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일대 7116㎡ 규모 시유지를 공원화 하는 사업이다. 공원에 실감 콘텐츠체험관, 가야 역사 조형물 설치, 놀이·체험·휴식 가능 야외 문화공간 조성이 골자다.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을 확장해 숙박시설 13동, 산림휴양관(12객실) 1동, 주차장, 생태산림공원, 치유의숲 등을 추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면적은 2만 5000㎡규모다.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시설 부족에 따른 예약 적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현안사업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김해를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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