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23:23 (토)
"농민생존권 사수 위해 류재수 후보 지지"
"농민생존권 사수 위해 류재수 후보 지지"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4.02.27 2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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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농민회, 기자회견 열어
尹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 지적



진주시농민회·여성농민회는 27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사진)열고 오는 4·10 총선 진주갑에 출마한 진보당 류재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농민 생존권을 지키는 류재수 호보를 농민들은 지지하고 진보민주주의 대표주자인 류 후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1호 거부권은 양곡관리법이었다"며 "물가폭등 시기에 사상 최대 쌀값 폭락은 농민을 벼량끝으로 몰아넣은 상황인데도 이에 대한 대책은 절박하지만 윤 대통령의 대답은 거부권 행사였다"고 꼬집었다.

또 "기후위기 시대 이상기후는 농민에게 직접적 피해를 입힌다"며 "냉해로 사상 최학의 피해를 받은 사과, 배 등 과수는 지난 설 대목에 사과 1개 1만 원이라는 기록적 가격 형성에도 농민들은 팔 농산물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진보당은 국회의원 1석의 소수정당임데도 불구하고 10만 명의 당원들이 농민회와 여성 농민회가 주장하는 농민기본법, 양곡관리법, 필수농자재지원법 등 농민3법 제정운동에 함께했고, 지금 검찰 독재정권 조기종식을 위해 선봉에서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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