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구정책 로드맵 마련 대응
경남도는 청년인구 유출 등에 따른 도내 인구감소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위기 대응 추진단(TF)'을 구성, 경남의 미래 인구정책 로드맵을 마련, 대응책을 찾는다.
추진단은 최만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경남 18개 전 시·군, 경남연구원 등이 추진단에 참가한다.
도는 27일 도정회의실에서 '인구위기 대응 추진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경남인구의 감소 현황과 원인을 진단하고, △청년인구 유출 최소화 △저출생고령화사회 대응 등 4대 분야 중점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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