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3 01:52 (토)
지역 현안사업 신속 추진 국비 요청 중앙부처 광폭 행보
지역 현안사업 신속 추진 국비 요청 중앙부처 광폭 행보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4.02.26 2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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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환경부·해수부 등 방문
양식장 유해생물 자원화센터 추진
"군 상황 적극 알리고 협의·소통에 최선"
장충남(왼쪽 두 번째) 군수가 지난 23일 올해 남해에서 축구대회를 계획하는 '중앙부처축구연합회' 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충남(왼쪽 두 번째) 군수가 지난 23일 올해 남해에서 축구대회를 계획하는 '중앙부처축구연합회' 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지난 23일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를 방문, 지역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폐기물처리시설 국고보조금 업무처리지침 제도 개정 등을 건의했다.

26일 남해군에 따르면 장 군수는 해양수산부를 방문, '양식장 유해생물 자원화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군수는 불가사리 급증 탓에 면허양식장 내 바지락, 새꼬막 등 양식 패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양식장 해적생물인 불가사리를 유기 액비로 만들어 활용하는 방안도 전달했다.

이어 장 군수는 환경부를 방문, 경남도 군부 최초로 남해군과 하동군이 광역사업을 추진하는 '남해군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폐기물 처리시설 국고보조금 업무처리지침'상 표준단가 공사비가 유기성 폐자원 발생량과 처리용량이 작은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에 다소 불리하게 작용하는 문제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재정이 열악한 군 단위 지자체에서도 원활한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이 진행되도록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규모별 표준사업비 세분화를 건의했다.

장 군수는 군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관로망 조기 구축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청정해역 수산물의 수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해군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장 군수는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국비 지원 요청은 물론 군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제도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 지난해 보통교부세 산정 때 연륙도서 인구밀도 기준을 완화해 달라는 그동안의 지속적인 건의활동이 받아 들여져 군에 모두 338억 원의 보통교부세가 증액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장충남 군수는 "중앙부처와 경남도가 끊임없이 협의하고 소통할 때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수 있다"며 "군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앙부처와 경남도 시책에 부응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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