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34세 이하 청년 대상
내달 6일까지 주민센터 접수
내달 6일까지 주민센터 접수
남해군이 '청년씨앗통장 사업' 참여자 44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남해군 청년씨앗통장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 지원에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군에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씩 1년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인 20만 원의 자립지원금을 군이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 배를 이자와 함께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9세~만 34세 이하로 2개월 이상 근로를 하고 가구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참여자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주소지 읍ㆍ면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의 '청년씨앗통장'이 성실히 근로하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미래를 설계할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