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0:28 (일)
남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추진
남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추진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4.02.26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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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극복·교육발전 협력
맞춤 돌봄·남해대 연계 인재양성
남해군이 지난 22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남해군이 지난 22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남해군이 지역 교육기관 관계자들을 초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자체와 대학, 지역기업 등과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 혁신, 지역 인재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22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남해형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비전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참석자들은 남해교육 혁신의 동반자로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장충남 군수는 "돌봄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역 정주 선순환 생태계 조성이 교육발전 특구의 정책 목표"라며 "차별화된 남해형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남해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정립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구축 △남해대학 연계 인재양성 등을 중심으로 사전준비 절차를 거쳐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2차 공모에 응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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