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8:44 (토)
부진경자청, 신규 직원 주요 사업 현장견학
부진경자청, 신규 직원 주요 사업 현장견학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4.02.26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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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개발지구 현황 등 파악
부산항·LH 홍보관 등 방문
부진경자청 신규 직원들이 진해구 남문지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진경자청 신규 직원들이 진해구 남문지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신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개발지구 현황 파악을 위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장 견학은 경자청으로 신규 파견된 부산시, 경남도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여 직무역량을 향상하는 한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총면적 49.9㎢에 5개 지역 22개 지구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개발률은 98.7%에 달한다.

22개 지구 중 13개 지구는 개발을 완료했으며, 8개 지구 개발 중, 1개 지구는 계획 중이다.

이번 견학은 진해구의 남양·와성·남문·웅동·두동, 강서구의 부산과학산단·명동·미음·생곡·화전·신호산단·명지, 부산항 홍보관, LH 홍보관 등 지역 내 주요 개발지구 및 관계기관 방문으로 구성됐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우리 기관이 왜 존재하는지,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해 담당자의 현장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경자청 직원 현장 견학은 부산·경남 양 시도 간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전입 직원들의 업무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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