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강유경 등 4명 앙상블 무대
강유경 등 4명 앙상블 무대
함안문화예술회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봄의 에너지를 미리 느낄 수 있는 젊은 연주자들의 앙상블 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 비올리스트 임세민, 첼리스트 채훈선, 피아니스트 배재성이 함께한다.
이들이 이번에 연주하는 프로그램은 독일과 프랑스 낭만주의 작곡가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로베르트 슈만의 피아노 4중주 (E-flat장조, Op.47의 3·4악장) 연주로 시작해 가브리엘 포레의 피아노 4중주(제1번 C단조, OP.15)를 통해 따뜻하면서도 화려한 음악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 유료회원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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