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
지난해에는 라면 34박스 기부
지난해에는 라면 34박스 기부
고성읍 우산리 소재 송림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누룽지 5박스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송림사는 지난해에 라면 34박스를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누룽지 5박스를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림사 주지 해운 스님은 "아직 날씨가 추운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으로 지역민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세옥 고성읍장은 "기탁은 물론, 봉사의 참사랑을 실천하시는 주지 해운스님께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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