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1:57 (일)
정규헌 도의원 '맛봄' 건립 살펴
정규헌 도의원 '맛봄' 건립 살펴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4.02.22 2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침수 위험·피해방지 등 논의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창원9·국민의힘) 의원이 경남교육청 학교급식연구소 '맛봄' 건립 현장을 찾아 침수 위험과 피해방지를 위한 논의를 했다.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여항분교 폐교를 활용해 건립 중인 급식 관련 통합교육 기관으로, 학교급식종사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와 학교급식 정책연구,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 진로체험, 영양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맛봄'은 사업비 약 122억 원이 투입되며, 부지 1만 1368㎡, 건물면적 22만 1875㎡ 지상 1층 규모로 오는 4월 개관 계획이다.

현재 '맛봄' 건립 위치를 중심으로 차수벽과 수로가 설치돼 있지만, 지난해 8월 태풍 '카눈'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인해 주변 지역에 침수피해가 발생하면서 배수관로를 확장하는 문제가 현안으로 떠올랐다.

정규헌 의원은 이 자리에서 "기존 배수로 확장의 필요성에 공감을 이룬 논의를 바탕으로 '맛봄' 주변 부지의 전체적인 배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가자"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