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3:12 (일)
휴롬, 가야 행복충전사업에 1억 원 기탁
휴롬, 가야 행복충전사업에 1억 원 기탁
  • 신정윤 기자
  • 승인 2024.02.20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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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김해형 위기가구 지원 추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미칠 것"
휴롬 관계자가 김해시에 1억 원을 기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휴롬 관계자가 김해시에 1억 원을 기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해시와 ㈜휴롬,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과 휴롬 김영기 회장, 김희년 복지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求(구) 가야 행복충전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응급구조 전화번호인 119에서 착안한 11求(구) 가야 행복충전사업은 복지사각시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김해시는 위기가구 발굴, 휴롬은 사업비 후원,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을 수행하며 휴롬은 사업비 1억 원을 기탁했다. 건강기업 휴롬은 세계적인 착즙기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건강'이라는 경영철학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공적급여 지원이 어려운 위기가구에게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김해형 위기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위기가구에 비해 한정적인 공적급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기 회장은 "휴롬은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로 새로운 기술을 선보여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휴롬이 전한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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