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20:15 (토)
"마산합포구 현안 문제 근본적 해결"
"마산합포구 현안 문제 근본적 해결"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4.02.20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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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선 전 도의원, 출마 회견
약사 경험 바탕 공공의료 확대
이옥선 예비후보가 20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옥선 예비후보가 20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옥선 전 경남도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창원시 마산합포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도의원은 20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전 도의원은 "국민의힘 깃발만 들고 출마하면 당선되는 곳이 경남이고, 마산합포구다"며 "그러나 지금까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지역민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보다 공천권을 쥔 중앙당 눈치 보기에만 급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방비와 국비의 비율을 5:5로 바꿔 지방재정을 늘릴 것 △약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공공의료를 강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들의 처우개선 △전세 사기,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의 가중처벌에 관한 특별법 제정 △ 마산해양신도시, 마창대교, 로봇랜드 등 지역현안 문제 근본적 해결 등을 공약했다.

그러면서 "마산합포가 백지에서 새로 출발하려면 이옥선이 필요하고, 또 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약사 출신인 그는 마산시의원(초선), 창원시의원(재선), 경남도의원(초선) 등 지방의원으로 16년 동안 활동했다.

국민의힘은 최형두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아 마산합포 선거구 재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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