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장 박동식)가 올해 정부의 주소생활 6대 정책방향 및 37대 핵심 추진과제를 위한 '2024년 사천시 주소시책 업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주소정보의 맞춤형 교육 및 대시민 홍보, 주소참조쳬계 입체화와 촘촘한 국가주소정보 확충, 정부 공모사업 적극 참여' 등을 중점 과제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박서진 길 적극 활용,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집중 정비, 건물정보 정비 등 주로 시민안전과 생활 편의 확보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농로와 숲길 도로명 부여, 자율주행로봇 배송, 전통시장 실내 내비게이션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미래사회 혁신을 위한 주소지능정보 구축 등과 함께 정부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시대변화에 걸맞은 주소시책 수립으로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활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국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도로명 정비 및 생활화를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