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어르신 가구 적치물 청소
매월 후원금 모아 밑반찬 제공도
매월 후원금 모아 밑반찬 제공도
삼안동해바라기봉사회(김송한 회장)에서 지난 18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바라기봉사회는 지난 2022년 정식으로 등록돼 활동중인 순수봉사단체로 지역 사회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매월 후원금을 모아 밑반찬을 준비하고 직접 배달까지 하면서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백방으로 힘을 쏟고 있다.
대상 가구는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남, 만 68세)로 당일 적치물 청소는 해바라기봉사회원들의 손에서 손으로 일사불란하게 착착 진행됐고 휴일임에도 11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했다.
김송한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해바라기봉사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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