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32 (토)
한우 가격 안정화 소비촉진 결의
한우 가격 안정화 소비촉진 결의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4.02.15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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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부ㆍ울ㆍ경축협조합장협의회
합천에서 개최한 부ㆍ울ㆍ경 축협조합장협의회서 참석자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합천에서 개최한 부ㆍ울ㆍ경 축협조합장협의회서 참석자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경남농협이 지난 14일 합천축협에서 부산ㆍ울산ㆍ경남 축협 조합장 20여 명이 참석한 2024년 제1차 부ㆍ울ㆍ경축협조합장협의회를 갖고 한우ㆍ한돈가격 안정화를 위한 소비촉진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협의회에 제25대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된 율곡농협 강호동 당선자가 참석해 함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축사 및 축산관련시설의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규칙에 관해 토론을 펼쳤으며, 한우ㆍ한돈가격 안정화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와 축협 생축장을 통한 암소비육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암소비육사업은 암소를 선제적으로 비육ㆍ도축함으로써 수급조절을 통해 한우가격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경남농협 조근수 본부장은 "신종가축질병 발생과 한우ㆍ한돈 가격 하락으로 축산업이 힘든 시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조합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남농협 또한 현재 축산의 위기를 극복하고 100년 축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지도ㆍ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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