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가재도구 전소, 인명피해 없어
소방당국, 화재 원인불명 조사 중
소방당국, 화재 원인불명 조사 중
15일 오전 5시 11분께 사천 정동면 소곡리 한 주택에서 원인 불명의 불이 났다.
이 불로 해당 주택과 가재도구가 전소했다.
주택에 거주하고 있던 2명이 이웃의 도움을 받아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집안이 모두 불에 탄 상태였다.
거주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5시 58분께부터 초기 진화를 진행해 불은 3시간 20여 분 만에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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