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1:18 (일)
"항공우주산업 거점도시 진주 만들 것"
"항공우주산업 거점도시 진주 만들 것"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4.02.15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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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의원, 진주을 재선 도전
교육도시 강화·물류센터 유치



국민의 힘 강민국(사진) 국회의원이 15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열리는 22대 총선 진주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진주을 강민국 국회의원(52)은 이날 "저는 21대 경남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59.02%라는 압도적 득표로 당선됐고, 경남의원 최연소 원내대변인에 이어 당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돼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민과 소통창구 역할을 해 왔다"며 "지난 4년간 진주의 발전을 위해 전력투구해 왔으며 앞으로 4년도 진주 부흥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재선 도전의 의지를 밝혔다.

강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진주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유통 대기업 물류센터 유치, 교육도시 진주 위상 제고, 스포츠산업 육성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강 의원은 "4년간 정무위원회 위원이자 간사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우주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진주를 항공우주산업의 거점도시로 만들겠다"며 "우주항공청이 서부 경남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유휴부지 활용 대기업 물류센터를 유치시켜 물류 산업을 선도하는 물류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진주~사천 공항의 국내외 신규 노선 취항, 김천~진주~거제까지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의 적기 개통을 반드시 성공시켜 수도권과 진주 간의 거리를 좁힐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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