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3:04 (일)
"지역 연결 강화해 남해안 발전 이룩"
"지역 연결 강화해 남해안 발전 이룩"
  • 양기섭 기자
  • 승인 2024.02.14 2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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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규 예비후보, 비전 제시
교통망·산업 클러스터 구축



제22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조상규(국민의힘·사진) 예비후보가 14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3대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남해안을 한국의 혁신 허브로 전환해 오는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발전, 기술 발전, 문화 르네상스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수도권 등 주요 경제구역과 지역 간 연결성 강화, 지역, 분야별 특화된 콘텐츠 개발, 안정적인 소득원 확보, 세대·지역·계층 소통을 강화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우주·항공 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항, 도로 등 인프라 확충과 첨단산업 관련 전문학교, 연구기관, 협력사 등으로 구성된 클러스터 조성 및 멋·맛·문화가 공존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휴양 치유 단지 조성, IT 등 4차산업 기업 본사 유치와 지역민 창업·성장 생태계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현지 기업 및 인력의 의무 활용을 위한 'Local First' 일거리·일자리 제도 도입을 통해 소모성 예산을 활용한 인큐베이팅(마중물) 사업 발굴·지원,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팜, 양식장, 축산 시설 및 판매·유통체계 현대화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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