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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위해 일하는 참 심부름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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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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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대한노인회 장혁두 회장 당선
4년간 노인권익·복진증진 역할 다짐
장혁두(당선증 든 오른쪽) 의령노인회 당선인이 당선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혁두(당선증 든 오른쪽) 의령노인회 당선인이 당선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제18대 의령군지회장에 장혁두(82) 현 지회장이 재선됐다. 의령군지회는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장혁두 후보가 단독 등록함에 따라 당선이 확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장혁두 지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무투표로 재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1만 회원들의 성원과 지지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 회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인이 더욱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 지회장은 지난 2020년 3월 제17대 지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후 4년간, 자치단체와의 밀접한 관계를 바탕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경로당의 환경개선, 분회장과 사무장 처우개선, 노인권익 및 복지증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회의 뿌리 찾기에 나서 전국 시군지회 사상 처음으로 '의령군노인회 40년사'를 발간했으며 지난해 말 지회 사상 처음으로 경로당 회장 활동비를 책정해 전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들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 연간 30만 원씩 지급하는 결실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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