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4:50 (토)
남해 이동중, 제주서 기세 몰아 전국대회 우승 '헹가래'
남해 이동중, 제주서 기세 몰아 전국대회 우승 '헹가래'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4.02.12 2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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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기 대회' 제일중 5대 1 꺾어
저학년부 지난달 '영덕 대회' 3위
신경모 최우수상·금태윤 공격상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가 '제25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가 '제25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해군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이동중)가 지난달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25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경북 영덕군에서 열린 '영덕 춘계 중등축구대회'에서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저학년부)가 3위를 차지했다.

12일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에 따르면 보물섬 남해FC U-15(이동중)는 지난 5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탐라기 대회' 결승전에서 제주 제일중을 5대 1로 이겼다.

경기 초반 선취골로 기세를 잡은 이동중은 후반전에도 추가 골을 연이어 획득하며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 신경모, 공격상 금태윤, GK상 정태호, 영플레이어상은 이한결이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 지도자상 권재현 코치, 코치상은 송인오 코치가 받았다.

한정철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대표이사는 "오는 16일부터 합천 춘계고등축구대회에 참가하는 보물섬 남해 스포츠클럽 U-18(창선고)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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