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1:01 (일)
"통영·고성 주민에 심판 기회 드릴 것"
"통영·고성 주민에 심판 기회 드릴 것"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4.02.12 2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석주 예비후보, 출마 회견
"국민 위한 잘하기 경쟁 돼야"



강석주(더불어민주당) 전 통영시장이 오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통영·고성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강 전 시장은 지난 7일 통영시청,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사진)에서 "경질과 교체로 책임을 물어야 할 정치 세력에게 무투표로 군민들에게 심판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지역 정치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정치 세력으로 도리가 아니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강 전 시장은 "정치는 국민이 등 따시고 배부르며, 지역이 발전하고, 나라가 잘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정치인과 정치세력은 이를 위한 선의의 경쟁, 잘하기 경쟁을 소명으로 삼아야 하고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정쟁이 아니라, 국민·지역·나라를 위한 잘하기 경쟁, 살림의 정치로 대한민국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강 전 시장은 "시민들에게 약속한 80개 공약은 평균 85% 이상 이행했고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강구안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사업 등 숙원사업도 해내면서 민선시장 최초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2연 연속 우수자치단체장에 선정되기도 했다"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