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2:20 (일)
거창도서관, 취약계층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거창도서관, 취약계층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 경남교육청
  • 승인 2024.02.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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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책 읽기 습관 기대
거창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 모습.

경상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관장 곽혜영)은 거창 관내 독서 취약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약계층 프로그램은 관내 장애인, 저소득층 어린이, 다문화 가정 등 도서관에 대해 인식을 못하고 있거나 이용하기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거창군 삶의 쉼터, 거창군 가족센터, 동례리지역아동센터, 북상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협력해서 운영한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고제높은들지역아동센터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림책 공감 수업, ▲그림책 세상, ▲우리 같이 책 놀이, ▲아이와 함께하는 책 읽기, ▲나는 어린이 작가까지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그 중 '나는 어린이 작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쓴 글과 그림 모아 문집으로 만들어 낼 예정이다.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할 것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각 기관에 따라 분야별 '도서관과 행복한 동행', '책 읽어주세요', '인문 독서 책쓰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 저소득층 어린이, 다문화 가정에서 도서관에 대한 인식 재고와 독서에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책 읽기 습관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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