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20 (토)
하동 치매요양원ㆍ다문화가정과 설 온기 나눴죠
하동 치매요양원ㆍ다문화가정과 설 온기 나눴죠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4.02.07 2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승철 군수, 민생행정 발길
백미ㆍ상품권 등 위문품 전달
"지속적 나눔 활동 이어갈 것"
하승철 하동군수가 치매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가 치매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하동군은 하승철 하동군수가 설 명절을 맞이해 민생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6일 하동군 치매요양원 및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횡천면에 소재한 치매요양원은 지난 2021년 10월에 개원해 현재 70명의 종사자(요양원 및 주간보호)들이 100명(요양원 및 주간보호)의 입소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날 하 군수는 시설의 어르신들을 위해 화장지, 세제 등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를 아끼지 않는 한편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께 아낌없는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다.

또한 횡천면 다문화가정 2곳을 방문해 백미, 김, 문화상품권 등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지원이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묻는 등 해당 가구를 직접 챙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승철 군수는 "어려운 군민들에 대해 아낌없는 보살핌과 지원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군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