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는 7일 통영·거제 지역 소재 조선업종을 방문,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경남지역 조선업 사업장에서 증가하는 사고사망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불시에 진행했으며, 점검반은 조선업 고위험요인(SIF)을 기반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안원환 경남 본부장은 "공단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해 조선업 사고사망 재해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