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현동은 지난 6일 현동초 3학년 1반, 6반, 8반 학생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약 36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동초 학생들은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현동초 3학년 5반 학생들이 기부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더 많은 학생이 학교 친구들의 뜻을 이어받아 참여했다. 한 학생은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부해서 우리나라가 더욱 아름다운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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