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주 안보공단 이사장, 현장 점검
3대 사고·위험성 평가 여부 등 살펴
3대 사고·위험성 평가 여부 등 살펴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김해지역 공장 신축공사 등 지역 건설현장을 방문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50인 미만 사업장을 중심으로, 2024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독려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병행 실시했다. 아울러, 3대 사고유형(추락, 끼임, 부딪힘) 및 8대 위험요인(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작업대, 방호장치, LOTO, 혼재작업, 충돌방지장치)과 위험성평가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안 이사장은 "중대재해 발생이 줄어들 수 있도록 공단 본부와 일선기관 모두 힘을 기울이겠다"며 "설명절 들뜬 분위기 속 안전이 소홀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안전보건활동 강화 및 위험 경각심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