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1 (토)
경남교육청 '오성과 한음'으로 청렴 1등급 노린다
경남교육청 '오성과 한음'으로 청렴 1등급 노린다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4.02.07 2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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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청렴도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주요내용 '오성 만들기',' 한음 빚어내기'

경남교육청은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고자 교육 부문 5대 부패 취약 분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오성과 한음' 계획을 수립해 3월부터 시행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해 시·도교육청 가운데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오성과 한음'이란 교육 부문 5대 취약 분야에서 쇄신을 다짐하는 다섯 목소리를 오성(五聲)이라 하고, 청렴이란 이름으로 하나의 화음이 되는 과정을 한음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경남교육청의 목표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교육 현장의 부패 고리를 차단하여 국민에게 신뢰받고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한다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오성 만들기', '한음 빚어내기'로 구성돼 있다. 오성 만들기는 교육 부문 5대 취약 분야인 △운동부 운영 △방과 후 학교 △수학여행 등 △계약·급식 △공사 관리에서 부패 고리를 척결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하는 개별 분야 맞춤형 대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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