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7:50 (토)
하동 생태관광지 '별천지 생태마을' 명칭 바꿔
하동 생태관광지 '별천지 생태마을' 명칭 바꿔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4.02.0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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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보전 등 취지에 맞춰 변경
군, 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 추진

하동군이 환경부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된 '탄소없는 마을'의 명칭을 '별천지 생태마을'로 변경한다.

군은 자연 보전과 생태관광의 가치를 부각하고자 취지에 더 알맞는 이름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국가생태관광지는 환경부가 자연환경 보전과 지역 문화 이해 등 여러 기준에 부합하는 지역을 골라 선정한다.

현재 경남에는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밀양 사자평 습지와 재약산, 김해 화포천 습지, 창원 주남저수지, 하동 별천지 생태마을 총 6곳이 국가생태관광지로 등록돼있다.

하동군은 명칭 변경 후 3년간 예산 2억 5200만 원을 투입해 생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반 시설 설치와 관리, 해설사 양성 및 주민 교육 등 종합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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