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반다비체육센터는 '초콜렛 헤어'(원장 이승현)에 따뜻한 봉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 '반딧불이 미용실'을 운영하며 장애인 등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이승현 원장의 재능기부에 따라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김모 씨(남, 46세)는 "평소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반딧불이 미용실 덕분에 미용도 하고 가니 편리하고 좋은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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