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2:41 (수)
'피아니스트 임동민 리사이틀' 공연 봄 맞이
'피아니스트 임동민 리사이틀' 공연 봄 맞이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4.02.0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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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은 '피아니스트 임동민 리사이틀' 공연이 다음 달 14일 오후 7시 30분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완연한 봄을 알리는 진해 벚꽃잎이 뜸 들일 무렵, 임동민의 단독 연주로 오직 슈베르트의 피아노곡만을 집중적으로 담아 준비했다. 특히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의 따뜻함으로 낭만적인 봄 마중하기를 기대한다.

임동민은 다른 천재 피아니스트에 비해 다소 늦은 나이인 9살에 피아노를 시작했으나 뛰어난 재능으로 불과 2년 만에 삼익 피아노 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1996년 모스크바 제1회 국제 영 쇼팽 콩쿠르 우승을 계기로 파리, 바르샤바 등 유럽 클래식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체코 프라하 봄 국제 콩쿠르 2위 등 내로라하는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면서 세계적인 연주자로 명성을 굳혔다.

지난 2005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폴란드 쇼팽 콩쿠르 3위(동생 임동혁과 2위 없는 공동 3위)에 올라 또 한 번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를 놀라게 했다.

이번 공연은 수년간 슈베르트 작품을 탐구해 온 임동민이 피아노 전공생의 필수 레퍼토리로 손꼽히는 즉흥곡 전곡과 슈베르트가 남긴 마지막 걸작 피아노 소나타 D.960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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