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원장 장우철)은 본원(김해)과 2개 분원(진산, 칠북)으로 조직되어 있는데 도내 위프로젝트 운영 최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 강화하기 위해 위(Wee)프로젝트 운영 관리 감독기관인 경남교육청의 민주시민교육과장, 대안치유담당 장학관, 장학사 등 관계기관 관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위스쿨 운영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대안교육과정 운영 중심센터(위스쿨)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2024년도 사업의 내실화 및 효과성 극대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컨설팅에서 거론된 내용을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하고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향후 전문가 포럼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 더욱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생활부적응 등 도내 고위기 학생들의 회복탄련성 제고를 위한 낙동강학생교육원 위스쿨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관의 위상을 확고하게 정립시키고 위 프로젝트 시스템의 체계화 효율화가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낙동강학생교육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위스쿨의 더 나은 교육환경 구축과 운영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내실 있는 준비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학업중단 예방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위기 학생들의 치유와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