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8:32 (토)
별 - 황 정 현
별 - 황 정 현
  • 경남매일
  • 승인 2024.02.01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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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과거를보고 있지

수억 년쯤
그보다 더 오래겠지

그 옛날
하눌님이 뿌렸던
고운 모래알들이

이제서야
눈앞에 찬란한데

하눌님 하눌님
용서하소서
못난 현실이
과거를 지우고 있어요

시인 약력

 

호: 우해(愚?) 
월간 문학세계 등단(2018) 
한국문인협회 회원
벼리문학회 회원 
2인시집 「가슴으로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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