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우 국민의힘 김해을 총선 예비후보가 1일 공천 결과가 나오기 전 근거없는 악의적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제보하는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선거는 정책과 공약으로 승부해야 한다. 중앙당에서 밝힌 공천룰을 무시하며 조작된 허위사실을 퍼트려 민심을 호도하는 자들은 이를 멈추고 정정당당하게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시스템 공천룰을 확정해 정확한 잣대로 공천할 것을 밝히고 있다"며 "누가 전략공천을 받는다거나 누가 컷오프된다거나 하는 식의 근거없는 소문이 작전 세력에 의해 퍼져나가는데 이는 국민의힘 전체를 욕 먹이는 것이다"고 전했다.

김성우 예비후보는 또 "예비후보 면접 뒤 컷오프 결과가 오는 16일 이후 발표될 것이다"며 "구체적 공약을 갖고 겨루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