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일까지 응급진료실 운영
지역별 당직 의료기관 등 지정
지역별 당직 의료기관 등 지정
사천시가 오는 9~12일까지 4일간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4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사천시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마련해 응급환자 발생 대비 및 진료 공백 방지에 나선다.
또, 병·의원 및 약국, 공공보건기관 등을 지역별로 나눠 당직의료기관과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운영하는 등 연휴 기간에도 원활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 하나병원 등의 3개 병원 24시간 응급실과 당직의료기관 병·의원 18개소 및 휴일지킴이 약국 31개소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055-831-3742)에 문의하면 된다.
또,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실시간 확인을 할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원활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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