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이야 구하면 되고
좋은 사람
세월이 지나도 항상
가슴에 남아 있지
걱정은 바람이 씻어가고
잡념은 구름이 걷어가는
우리 내 인생
꽃처럼 구름처럼
하고 싶은 것 하고
행복하게 살아 살며
귀중한 자산을 잘 보존하며
상처를 겪고 나면 좋은 일 생겨
베풀고 살다 보면 좋은 날 오겠지
시인 약력
- 호: 幹谷(간곡)
-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 한반도문학 자문, 벼리문학회 고문
- 한국문협 우리말가꾸기 위원회 위원
- 한국문학인 대사전 등재
- 저저: 「박희익 시전집」외 17권,
- 수상: 한반도문학 문학상 대상 외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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