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더불어민주당) 전 국회의원이 30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사진)을 가졌다.

먼저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이다. 지난 2년의 윤석열 정권 탓에 국민 모두가 경제위기를 걱정하고 가계부채는 최대이며 안보도 불안하고 민주주의도 후퇴했다"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저지하고 대한민국의 퇴행을 막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정권과 여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사회운동만으로 현실을 변화시키기에는 무력함을 절감해 제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에 도전해 입법기관인 국회에 입성했었다.

이어 "우주항공도시로의 비상을 준비하는 사천과 10만 생태관광도시를 꿈꾸는 남해, 귀농귀촌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하동을 견인하기 위한 최적임자가 '제윤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