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양산시청서 출마 선언
"교통 확충 인구 20만 만들 것"
"교통 확충 인구 20만 만들 것"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더불어민주당)이 29일 9시 30분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양산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사진)하며 웅상선 지하철 시대를 신도시 건설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역 숙원 사업이던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우선 반영으로 이끌어내고, 정부 선도사업으로 사실상 1순위 지역 철도사업으로 만들었다"라며 "예타가 끝나고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예산확보에 주력해 조기 완공되도록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웅상 지하철 역세권에 공공택지를 조성해 인구 유입을 늘려 웅상인구 20만 시대가 허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부산-울산 구간 월평 KTX 역사 신설 추진 및 국도 1028호 노선의 국가지원 지방도 추진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문제의 해결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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