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이 지난 26일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총재 나유인) 주관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에서 기초자치행정분야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청렴대상은 미래세대에게 청렴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고자 청렴 인재를 발굴해 청렴패를 수여, 청렴운동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박 시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사천시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청렴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3년 종합청렴도 1등급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사천시를 포함한 10개 기관, 75개 시 단위 가운데 3개 기관만 달성, 경남 도내에서는 사천시가 유일하다.

이어진 박동식 시장의 청렴대상 수상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과 함께 '청렴 사천'이란 대외적 이미지 확립은 물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방증이라 평가된다.

박동식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 사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한 결과이다"며 "청렴 대상의 이름에 걸맞는 클린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