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삼수)는 지난 23일 이재운 군의원, 추진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행복농촌과에서 주관해 신축 건물조성에 따른 내부 도입시설, 주민프로그램 및 운영 관리계획, 선진지 견학 등에 관한 회의를 했다.
김삼수 추진위원장은 "면민 다수가 원하고 활용도가 높은 시설이 배치돼야 하므로 선진지 견학과 논의를 통해 사업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고, 농촌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마을 주민들에게는 서비스 공급 거점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기초생활 기반확충 및 지역 역량강화 등에 총사업비 60억을 들여 오는 2027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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