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23:32 (토)
"지역주민 최고 의료서비스 제공 노력"
"지역주민 최고 의료서비스 제공 노력"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4.01.24 2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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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거붕백병원 독일 MRI 도입
300→500병상 노후 장비 교체 등
거제 거붕백병원이 독일 지멘스사 비다 3.OT MRI를 도입했다.
거제 거붕백병원이 독일 지멘스사 비다 3.OT MRI를 도입했다.

거붕백병원은 지난해 본관동 완공을 계기로 500병상 시대를 열면서 독일 지멘스사 비다 3.0T MRI(자기공명영상)를 도입했다. 이 장비는 최신 최고급형이다. 최근에는 동종의 MRI를 추가 도입해 2대를 운용한다.

병원 관계자는 "경상권 대학병원 외 민간병원에서 최초로 도입한 3.0T MRI와 256채널 CT(컴퓨터단층촬영)를 통해 신속하고 더욱 선명한 영상 제공함으로써 진단의 정확성을 높여 진단과 효율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거붕백병원은 지난해 본관동 지상1~7층 건물을 신축, 300병상에서 500병상으로 병상수를 늘리고 노후 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병상 확대와 함께 신관으로 배치하는 한편, 신장투석 전문의를 영입해 인공신장센터도 가동체계를 갖췄다. 간병부담을 완화하면서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에서다.

김형중 병원장은 "최신 의료장비 도입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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