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양산 평산동주민자치회장 취임
2년 임기, 주민 자치 프로그램 등 운영
2년 임기, 주민 자치 프로그램 등 운영
양산시 평산동주민자치회(회장 이종성)는 지난 22일 평산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8일 회장으로 선출된 이종성 회장은 이날 공식적으로 취임식을 가졌으며, 취임식은 회기전달, 취임사, 격려사 등 간소한 절차로 진행했다.
제2기 평산동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42명의 위원을 선출했으며,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임기로 활동하면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주민총회 개최, 지역 내 환경정비 등을 주도하며 주민을 대표하는 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이종성 신임회장은 "우리 평산동주민자치회가 위원들과 충분한 의논과 협의를 거쳐 자치회를 잘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며 "임기가 끝나는 날 주민들이 제2기 위원들 정말 잘했다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화합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회장님이 주축이 돼 서로 합심해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증진에 힘써서 타 읍면동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모범사례를 많이 남겨 주시고, 우리 동 발전과 나아가 우리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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