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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설 생활폐기물 비상 청소체계 운영
양산시, 설 생활폐기물 비상 청소체계 운영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4.01.22 2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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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 및 폐기물 불법투기가 예상됨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및 무단투기 단속 등을 통해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3주간 설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 대책 기간을 정하고, 비상 청소 체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휴 전에는 양산시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조정 사항에 대한 주민 사전 홍보를 실시하고 주요 시가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과 읍면동별 관내 적체 폐기물 일제 대청소, 과대 포장 제품 지도 점검, 음식물폐기물 감량화 홍보 및 성묘객들에게 생화 무료 배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생활쓰레기 적체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다음 달 9일 및 12일에는 정상수거를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긴급 민원처리를 위한 폐기물처리 상황실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ㆍ운영해 다중이용시설(휴게소, 여객터미널 등) 및 폐기물 상습 투기 우려 지역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고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수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조은 양산시 자원순환과장은 " 즐겁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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