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이 도내 하나로마트 등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현장점검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함안군 소재 가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신해근 함안군지부장, 이보명 가야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품목 수급상황과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과일, 채소, 축산물 등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전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축산물판매장, 가공사업장 등 계통사업장의 식품안전과 원산지 관리를 지도하는 특별점검을 다음 달 2일까지 3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검검은 원산지 표시 여부와 식품 등의 표시기준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 및 임의변조 여부 등이며 점검 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하고 주요 위반사항 발견 시 관련 규정에 따라 특별관리하는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경남본부 내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