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순차적 선주사 인도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 선별 수주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 선별 수주
삼성중공업이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새해 수주 물꼬를 텄다.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사가 발주한 18만㎥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수주 가는 3150억 원이다.
이 선박은 오는 2027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암모니아 겸용 액화석유가스 운반선(VLGC)까지 포함해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잔량을 6척으로 늘렸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에도 LNG, 암모니아 운반선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를 지속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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