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개최
회계결산 보고·감사패 수여 등
회계결산 보고·감사패 수여 등
함안군 재향군인회(회장 함연수)는 17일 오전 11시 가야어울림센터에서 허대양 함안부군수, 조영제 도의원, 이만호 군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향군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부에서는 2023년 사업 분석 및 회계결산 보고, 2024년 사업 및 예산사용 계획 보고가 이뤄졌고, 2부에서는 우수회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등이 이뤄졌다.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함안군 재향군인회 남일우 공군 부회장과 법수면 재향군인여성회 이점이 회장이 향군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함안군수 감사패를 받았다.
허대양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와 안보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강화 등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안군 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의 선봉이 돼 지역을 견인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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