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2:34 (일)
남해군,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5명 선정
남해군,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5명 선정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4.01.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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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장영주·우수 박휘태·차진호
장려상 서재희·이재성·하상균 씨
장충남 군수와 장영주 주무관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이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충남 군수와 장영주 주무관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이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해군이 일하는 공직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군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군 홈페이지 온라인 군민투표와 내부평가단 심사,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서 △최우수상 장영주(이동면) 주무관 △우수상 박휘태(상하수도과)·팀장 차진호(건설교통과) 주무관 △장려상 서재희(민원지적과) 주무관·이재성(도시건축과) 주무관·하상균(창선면) 팀장이 선정됐다.

장 주무관은 스포츠클럽과 협력을 통해 별도 예산편성 없이 초청 경기 독려, 경기장 사용 협력만으로 모두 72여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

또 2024년 프로 전지훈련팀이 사용하지 않는 구장에 초·중·고·대학팀 자체 스토브리그를 계획, 5만여 명의 동계시즌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했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 6명에게 상장·상금, 포상휴가 1일을 부여한다. 최우수·우수로 선정된 공무원에게 2023년도 성과상여금을 최고 등급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이 체감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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