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에 소재한 소담어린이집(원장 전규미)은 지난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 50만 원과 라면 8박스를 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아나바나 바자회에서 발생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규미 원장은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해 고사리 손으로 마련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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