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6:57 (토)
"尹정부 폭주정치 막고 양산 경제 되살릴 것"
"尹정부 폭주정치 막고 양산 경제 되살릴 것"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4.01.16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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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양산시갑 예비후보
유휴 부지 국제 의료단지 개발



문재인 정부 시절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이끌었던 이재영(사진) 전 원장이 양산시갑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11시에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의 폭주정치를 막고 양산의 경제를 되살리겠다"며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검찰 정권의 폭주, 일본ㆍ미국에 대한 굴종외교, 불필요한 외교 마찰, 치솟는 물가 등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런 현실 앞에서 굳건히 양산을 일으키고자 선거에 나섰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대외경제 씽크탱크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지냈던 만큼 누구보다 국제경제의 흐름을 잘 안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양산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전 원장은 주요 공약으로 △20여 년간 방치된 물금신도시 유휴부지를 국제 의료단지로 개발 △양산ICD에 UN국제물류센터 유치 △양산부산대병원ㆍ수학체험공원ㆍ황산공원을 잇는 어린이 행복벨트 구축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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